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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식 치료 않고 방치하다가는 질식사할 수 있어요”
“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고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죠. 하지만 대부분 국내 천식 환자들은 증세가 조금 호전되면 ‘괜찮겠지’ 하고 치료를 멈춥니다. 자칫 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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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소금을 만병통치약으로 판 업자 적발
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소금을 각종 질병의 치료제인 것처럼 불법 판매한 혐의(식품위생법·약사법 위반)로 ㈜선맥 박모(41)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. 식약청에 따르면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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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-1℃, 중증 천식 환자 고통 15% 증가
겨울철 기온이 1℃ 떨어질 때마다 천식환자의 고통이 15%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순천향대학교 박춘식ㆍ김성렬 교수팀은 겨울철 기온 및 이산화황 농도에 따라 중증천식 환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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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우리집] “겨울이면 심해지는 백반증·건선, 한방 복합 치료로 개선”
우보한의원의 피부질환 치료법 우보한의원 김세윤 원장은 “면역 이상으로 발생한 피부질환에 한방 복합 기제를 쓰면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데 도움된다”고 말했다. 김동하 객원기자 춥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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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린다고 커피 5잔 먹어봐야 효과 없어 … 우울증세만 늘어요
17세기 유럽에서 커피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종의 의약품이었다. 천식을 앓은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프루스트는 “어릴 때 카페인을 처방받아 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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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6인ㆍ밤 9시’ 2주 연장...정부 "의료체계 안정시 일상회복 재추진"
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4일 서울역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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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먹는약 팍스로비드, 40대 이상 기저질환자에도 처방
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약사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'팍스로비드'를 들어보이고 있다. 뉴시스 21일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(먹는) 치료제인 '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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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즘 웰빙가에선] 건강한 해외여행법
“혹시 비아그라 처방을 받을 수 있을까요?” 진료실에 들어 온 50대 중반의 여성 환자가 조심스럽게 물었다. 남성 환자들로부터야 가끔 받는 요청이지만 여성이 요구하는 것은 처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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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기생충’ 같은 파국 막는 길 ‘위드 바이러스’에 있다
━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메인 일러스트 다양한 좀비 서사의 전염 경로는 뻔하다. 좀비에 물려 그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하면 인간은 좀비가 된다. 좀비는 아이티 섬에서 부